[AT 현장] 금호산업, 'DMC 금호 리첸시아'…가재울 알짜배기 상품

김성은 기자 / 기사승인 : 2019-11-22 18:50:0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 입소문
가좌역 도보 5분거리·신촌, 홍대 가까워
대단지 유리한 주택시장…적은 가구수 아쉬워
▲ 금호산업이 22일 견본주택을 열고 'DMC 금호 리첸시아'의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사진은 DMC 금호 리첸시아 모형. (사진=김성은 기자)

[아시아타임즈=김성은 기자] "집값이 계속 올라 부동산에 관심이 없던 친구들도 많이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현재 전세인데 지금 기회를 놓치면 집을 못 살 것 같아 알아보고 있습니다" 견본주택을 보러 온 30대 주부의 말이다.

금호산업이 22일 견본주택을 열고 'DMC 금호 리첸시아'의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경의중앙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인근에 마련된 견본주택 앞 사람들은 초겨울 날씨에 떨며 손을 비비고 있었다. 분양 관계자는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이번 분양가가 낮다는 점을 강조해 말하고 있었다.

견본주택의 한 관람객은 "저렴한 분양가가 입소문이 나 시세차익을 노리는 사람들이 많이 왔다"고 말했다.

DMC 금호 리첸시아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 전용면적 16㎡~84㎡ 규모다. 전체 450가구 중 26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2130만원으로 책정됐다. 면적별로는 전용 59㎡는 5억4450만원~5억8050만원, 전용 74㎡는 6억2430만원~6억7080만원, 전용 84㎡는 6억8310만원~7억4140만원 범위다.

지난달 단지 옆에 위치한 '래미안 남가좌2차'(503가구, 2005년 10월 준공)의 전용 84㎡ 5층은 8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DMC 금호 리첸시아와 준공된지 15여년 된 래미안 남가좌2차를 비교하면 이번 분양가가 얼마나 낮게 책정됐는지 실감할 수 있다.

또한 지난 11일 단지 바로 뒤에 위치한 'DMC파크뷰자이'(4300가구, 2015년 10월 준공)의 전용 84㎡ 29층이 11억4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전용 84㎡는 단지와 층수에 따라 9억5000만~10억원 사이에 거래되고 있었다.

업계 전문가들은 주변 시세에 비해 저렴한 DMC 금호 리첸시아 청약 당첨 시 3~4억원 이상 프리미엄이 붙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분양가가 저렴하게 나온 배경에는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분양가 심사가 영향을 끼쳤다.

특히 서대문구는 규제지역으로 최근 분양한 단지 가격과 큰 차이가 날 수 없다. 서대문구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는 3.3㎡당 2190만원에 분양됐다.

분양 관계자는 "청약 당첨 커트라인이 50점 중반은 넘어야 하지만 착한 가격으로 인기가 높아 60점을 넘어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 'DMC 금호 리첸시아'는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290 일원에 들어설 예정으로 현재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속 공사현장이 DMC 금호 리첸시아 현장이며 뒤에는 대단지 아파트가 있고, 앞으로는 재래시장이 자리잡고 있다. (사진=김성은 기자)
DMC 금호 리첸시아는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290일원에 들어서며 가재울9구역 시장부지를 재개발한 것이다.

이 일대는 모두 대단지 아파트 단지가 자리잡고 있다. DMC파크뷰자이를 비롯해 '래미안e편한세상' 3293가구, 'DMC에코자이' 1061가구 등이 있다.

가좌역 인근에 주거하고 있는 이모씨는 "DMC 금호 리첸시아의 가구수가 적다"며 "대단지일수록 매매가가 더 높게 형성되는 경향이 있어 최소 1000가구는 넘어야 한다"고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 곳은 가재울재정비촉진지구 지정돼 현재 개발 막바지 단계인 만큼 인프라 잘 갖춰져 있는 편이다.

가재울초등학교가 인근에 있고, 가재울중·고, 연희중, 명지고 등도 반경 1㎞ 이내에 있다. 이마트, 홈플러스, 메가박스 등 생활편의시설도 주위에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경의중앙선 가좌역 도보 5분거리이며 내부순환도로 진입로가 바로 옆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다.
▲ (위)전용면적 74㎡는 타워형으로 거실과 주방이 분리됐다. 사진은 부엌에서 거실을 바라보고 찍었다. (아래)전용면적 84㎡는 3베이 구조로 거실과 주방이 일자형이다. 사진은 전용 84㎡ 주방(왼쪽)과 거실(오른쪽). (사진=김성은 기자)
내부설계는 주상복합이지만 아파트와 같이 잘 빠진 편이었다.

전용면적 74㎡는 타워형으로 거실과 주방이 분리됐으며 전용 84㎡는 3베이 구조로 거실과 주방이 일자형이다.

발코니 확장 비용은 별도로 안방 화장대와 부엌 상판은 엔지니어드 스톤으로 시공된다.

분양관계자는 "DMC 금호 리첸시아는 신촌, 홍대와 가까워 더블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며 "홍제천, 수변산책로, 궁동공원 등도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고 말했다.

DMC 금호 리첸시아의 견본주택은 은평구 증산동 223-6번지이며 입주는 오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저작권자ⓒ 아시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성은 기자
뉴스댓글 >

오늘의 이슈

주요기사

+

많이 본 기사

청년의 꿈

300*250woohangshow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