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유치원·초중고 학생들에게 방역 마스크 지급

김형채 기자 / 기사승인 : 2020-03-25 17: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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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개 학교 1만4134명에 1인 3매씩 보급

 

[아시아타임즈=김형채 기자] 정읍시가 지역 내 전체 학생들에게 공공 무상 마스크를 지급한다. 

 

시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마스크 대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사회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를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마스크는 오는 4월 6일 개학 시기에 맞춰 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포함해 각급 167개 학교의 학생 14,134명에 대해 1인 3매씩 총 42,405매를 배부할 계획이다.

4세 이하 유아들에게는 면 마스크를 지급하고 9세 이하 어린이들에게는 KF94 소형마스크를 10세 이상 학생들에게는 KF94 일반 대형 마스크를 지급하는 등 각각 아이들의 크기에 맞추어 지급한다.

마스크 보급은 각 학교로 직접 찾아가 마스크 사용 지침과 함께 배부하고, 배부된 마스크는 개학 전 학생들에게 즉시 전달되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이 밖에도 요양병원과 노인 의료복지시설, 장애인, 임산부, 119구조대원, 민원실 창구직원, 청원경찰 등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는 다중접촉자에게도 마스크를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과 인력시장에 근무하는 무등록 외국인 등 공공 마스크를 구하지 못하는 외국인에게도 마스크를 배부할 계획이다.

유진섭 시장은 “학생들이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전학생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 19가 종식될 때까지 단 한 명의 확진자도 나오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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