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2~3개월이 관건"…車업계, 정부에 금융지원 요청

천원기 기자 / 기사승인 : 2020-09-16 17: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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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천원기 기자]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한국자동차공학회, 한국자동차부품연구원 등 6개 기관 연합회는 '자동차업계 긴급 금융애로 해소'를 위한 건의서를 채택하고 16일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

 

연합회는 최근 주요국 자동차 판매가 회복세를 보이나,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와 그동안 누적된 경기침체로 수요위축이 장기화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회복세를 보이던 내수 판매와 생산은 최근 감소세로 돌아섰다. 실제 지난달 내수 판매와 생산은 전년대비 각각 5.6%, 6.4% 감소했다.

 

더군나다 분기별 실적을 공개하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완성차 3개 상장사의 올 상반기 영업이익은 41.3% 감소했다.

 

상장사 84개사 기준 자동차 부품업계 영업이익은 111.3%나 감소하는 등 적자 부품업체는 84개중 49개사로 58.3%에 달한다.

 

연합회는 "자동차산업 생존과 고용유지 여부는 향후 2∼3개월 부품업체의 유동성 애로 해소 여부가 관건"이라며 "정부 금융대책의 보완과 현장 이행속도 제고를 강력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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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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