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외식 프랜차이즈의 '변신'...1석2조 복합외식공간으로 각광

김영봉 기자 / 기사승인 : 2019-12-13 17: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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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영봉 기자] 최근 외식업계가 주력 메뉴 이외의 메뉴를 선보이며 메뉴군을 확장하거나 특색 있는 인테리어 등으로 특화 매장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소비의 질을 중시하는 2030 밀레니얼 세대가 주된 소비층을 이루면서 다양한 맛과 색다른 경험을 접할 수 있는 외식 매장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대표적으로 bhc 큰맘할매순대국과 한식뷔페 브랜드 자연별곡, 투썸플레이스 등 일부 매장들은 1석 2조의 복합외식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 bhc 큰맘할매순대국 (사진=bhc)
특히 bhc가 운영하는 순대국 전문점인 큰맘할매순대국은 지난 4월 할매모듬수육을 비롯해 오돌뼈볶음, 꼬막무침소면, 辛무뼈닭발‘ 등 신메뉴 ‘할매포차’ 4종을 출시했다. 뉴트로 열풍에 따라 80년대 문화의 상징인 포장마차 메뉴를 새롭게 선보인 것이다.

큰맘할매순대국은 포차 메뉴 4종 출시를 바탕으로 식사 메뉴는 물론 모임에 적합한 술안주 메뉴까지 갖춰 가족부터 각종 단체 모임까지 광범위한 고객층을 어우를 수 있는 복합외식공간으로도 거듭났다.

또 지난 6월에는 업계 처음으로 배달앱을 통한 배달서비스를 시작하며 소비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큰맘할매순대국 배달서비스는 배달앱 주 이용층인 2030 밀레니얼 세대 유입이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더 많은 고객들이 편하게 집에서 한식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특정 고객층에게 인기 만점인 특수 매장도 있다.

이랜드 한식뷔페 브랜드 ‘자연별곡’ 일산점은 아이들을 위한 매장 내 키즈 놀이터인 ‘코코몽 놀이방’과 키즈 메뉴 ‘코코몽 요리나라’를 선보인다. 매장에 방문하는 주요 고객층이 가족 단위인 점에 착안, 이와 같은 시설과 메뉴를 개발하여 어린이 고객 또한 포용 가능한 장소로 탈바꿈했다.

이외에도 젊은 층의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인 신논현에 위치한 투썸플레이스는 매장 리뉴얼 후 기존 매장에서 맛볼 수 없는 이색 메뉴 30여 종을 판매하며 일일 평균 매출이 25% 이상 증가했다. 인테리어 또한 젊은 층을 겨냥하여 사진 찍기 좋은 ‘포토스팟’으로 주목받고 있어 더욱 인기가 높다.

큰맘할매순대국 관계자는 “이색적인 경험과 함께 뜻깊은 공간을 마련해주는 것이 치열한 외식업계에서 차별화된 경쟁 요소가 되고 있다”며 “복합외식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는 큰맘할매순대국에서 가족, 친구 또는 연인과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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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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