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영업이익 3년 연속 1조클럽 달성

조광현 기자 / 기사승인 : 2020-02-14 17: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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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중구 장충단로에 있는 두산타워 전경.(사진=두산그룹)
[아시아타임즈=조광현 기자] ㈜두산은 지난해 매출 18조5357억원, 영업이익 1조2619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6.2%, 7.3% 증가한 수치다.

 
㈜두산은 자체사업 실적을 가늠할 수 있는 자체사업연결기준(잠정)으로 지난해 매출 2조8349억원, 영업이익 2271억 원을 기록했다. 전자(CCL), 산업차량(지게차) 사업의 실적 호조를 바탕으로 전년대비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9.7% 늘었다.
 
두산중공업은 연결재무제표기준(잠정) 매출 15조6597억원, 영업이익 1조769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대비 6.1%, 7.3% 증가했다.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 영향이 컸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연결재무제표기준(잠정) 매출 8조1858억원, 영업이익 8404억원을 기록했다. 현재 영위하고 있는 건설기계 및 엔진 사업부문에서 달성한 최대 매출로, 전년대비 5.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사상 최고치였던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두산밥캣은 매출 38억6900만달러, 영업이익 4억1700만 달러를 달성했다. 매출은 주요 선진시장 판매 호조로 전년대비 7.2%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신제품 출시 관련 비용 및 원재료비 상승으로 전년대비 1.9% 감소했다. 원화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원화약세 효과로 각각 전년대비 13.6% 증가한 4조5096억원과 3.9% 증가한 4770원을 기록했다.
 
두산건설은 토목 및 건축 사업본부의 매출이 전체적으로 성장해 전년대비 15% 증가한 1조781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810억 원으로, 전년도 522억 원 손실에서 흑자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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