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인천국제공항, 중동 무슬림 관광객 유치 '박차'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19-11-19 16: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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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캡쳐)

 

[아시아타임즈=김태훈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인천국제공항이 중동 관광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바레인 현지매체 걸프디지털뉴스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걸프협력회의(GCC) 회원국(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오만, 바레인)에서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중동과 북아프리카(MENA) 지역 최대 온라인여행플랫폼인 ‘위고’와 협력을 강화하는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에 대해 강규상 한국관광공사 두바이 지사장은 “올해 8월까지 한국을 찾은 걸프 지역 관광객은 2만5129명으로 전년동기대비 21.54% 증가했다”며 “항공기와 크루즈선 운항을 늘리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 덕분에 관광객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마모운 흐메단 위고 인도·MENA 지역 대표는 “최근 한국을 방문하려고 정보를 검색하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이에 맞춰 한국관광공사와 파트너십이 시장 확장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는 무슬림 관광객을 중요한 고객층으로 인식해 매년 9~10월을 ‘할랄(무슬림들이 먹고 쓸 수 있는 제품을 총칭함) 레스토랑 주간’으로 기념하고, 150곳 이상의 할랄 레스토랑들이 참여토록 하고 있다.

이밖에 같은 날 터키 현지매체인 데일리사바흐는 인천국제공항이 이스탄불공항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양측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한국과 터키를 운항하는 항공편은 매주 14편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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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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