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신작 '발로란트' PC방 10위권 진입…불붙은 슈팅 '왕좌의 게임'

이수영 기자 / 기사승인 : 2020-06-05 16: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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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란트, PC방 일간 게임 순위 10위
출시하자마자 순위 급등
배그·오버워치·서든어택과 경합

▲ 발로란트 게임 스크린샷.사진=라이엇게임즈

 

[아시아타임즈=이수영 기자] 리그오브레전드(LoL)로 유명한 라이엇게임즈의 신작 1인칭 슈팅게임(FPS) '발로란트'가 PC방 인기게임 10위 안에 들었다.

발로란트는 출시한 지 얼마 안돼 빠른 순위 상승을 보이며 기존 인기 FPS게임 배틀그라운드나 오버워치, 서든어택 등과 본격적인 경합에 나섰다. 

 

5일 PC방 관리 프로그램 게토에 따르면, 지난 2일 정식 출시한 발로란트는 전날 기준 PC방 인기게임 10위에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 5일 PC방 관리 프로그램 게토에 따르면, 지난 2일 정식 출시한 발로란트는 전날 기준 PC방 인기게임 10위에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캡쳐


발로란트는 출시 당일 13위(0.84%)로 시작해 3일 10위(1.19%)로 3계단 상승했으며, 4일에는 순위 변동이 없으나 점유율이 1.30%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이 지날 수록 PC방에서 발로란트를 찾는 유저가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업계에서는 빠르게 입지를 넓히고 있는 발로란트가 기존 FPS 게임 강자들을 제칠 지 주목하고 있다.

발로란트를 제외한 FPS 게임은 배틀그라운드와 오버워치, 서든어택 등이 있는데, 이들 게임을 중심으로 FPS 장르에서 장기간 펼쳐진 3파전 구도가 발로란트로 인해 4파전으로 확대될 지 관심을 모은다.

그동안 여러 FPS 신작이 나왔으나 기존 게임에 밀려 고배를 마셨기 때문이다. 반면 발로란트는 출시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FPS 게임 시장의 메기 역할을 할 것으로 관측된다.

현재 배틀그라운드는 PC방 인기순위 2위로, 7.44%의 점유율을 보인다. 이어 오버워치가 6.66%로 3위이며 그 뒤를 서든어택이 5.76%로 바짝 뒤쫓고 있다.

 

▲ 발로란트 게임 스크린샷.사진=라이엇게임즈


라이엇게임즈는 발로란트를 LoL 수준의 위치에 오를 수 있도록 게임을 운영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기존 LoL처럼 발로란트에서도 'PC방 상생 운영'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PC방에서 모든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게 하거나 전용 콘텐츠를 선보이기로 했다. PC방 사업자 입장에서는 발로란트가 흥행할수록 손님이 많아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조 지글러 발로란트 디렉터는 "PC방에서는 발로란트의 모든 챔피언 캐릭터로 플레이 가능하다. 일부 콘텐츠를 PC방에서만 획득하는 등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라이엇게임즈는 발로란트 e스포츠화도 계획하며 인기 상승에 주력하겠다는 전략이다. LoL의 e스포츠 리그 대성공을 통해 운영력을 입증한 라이엇게임즈였기 때문에 발로란트 e스포츠화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편이다.

한편, 발로란트는 라이엇게임즈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FPS 게임이다.

5대5 대전형 방식이며, 다양한 총기를 활용해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제공한다. 각 캐릭터의 고유 스킬을 활용해 화려한 전술 플레이를 전개할 수도 있다.

근미래 지구를 배경으로 한국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권 출신의 요원들이 지구를 위협하는 세력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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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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