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사랑, 반려묘 내동댕이… 네티즌 "영상 너무 불쾌하다"

박민규 기자 / 기사승인 : 2020-01-20 16: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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母 "촬영 당시 기분이 업된 상태…반성 중이며 더 조심하겠다" 사과

[아시아타임즈=박민규 기자] 아역배우 구사랑(8)이 반려묘를 거칠게 대하는 장면이 뒤늦게 논란이 되고 있다.

구사랑은 지난 1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에게 받은 선물을 열어보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구사랑은 선물을 확인하던 중 관심을 보이며 상자 옆으로 다가오는 고양이를 손으로 거칠게 밀어냈다.

이후 고양이가 상자에 들어가려 하자 구사랑은 고양이를 들어 올린 뒤 바닥으로 내동댕이 치고, 손바닥으로 고양이 얼굴을 수차례 가격하는 등 다소 폭력적으로 행동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구사랑의 행동이 동물 학대라 지적했다.

네티즌들은 "엄연한 동물 학대다", "고양이가 알고 저랬을까", "어린애가 인성이 보인다", "영상이 너무 불쾌하다", "이러한 행동을 부모가 말리지 않고 영상을 올렸다" 등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논란이 일자 구사랑 어머니는 해당 영상을 삭제한 뒤 사과문을 게재했다.

구사랑 어머니는 "저희가 부족해서 이런 상황이 발생한 것 같다. 영상 촬영 당시 사랑이가 조금 기뻐서 기분이 업된 상태였다. 사랑이가 많이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조심하겠다"고 사과했다.

한편 구사랑은 지난 연말 '2019 SBS 가요대전'에서 방탄소년단과 무대에 함께 올라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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