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니 한국 대사관, 코로나19 대비 소독기 전달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20-04-09 16: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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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정부, 인도네시아에 50만 달러 상당 진단키트·방역용품 기부 (사진=연합뉴스/주인도네시아 한국 대사관)

 

[아시아타임즈=김태훈 기자] 한국이 코로나19에 맞서 분무형 소독기를 인도네시아에 지원했다. 


8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현지매체 안타라통신에 따르면 김창범 인도네시아 주재 한국 대사관은 이날 하르멘시아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장을 만나 분무형 소독기 300개를 전달했다.

하르멘시아 청장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우리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국 정부에 감사드린다”며 “지원받은 살균제는 필요한 사람들에게 우선 공급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 대사는 “양국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상징하는 차원에서 한국은 인도네시아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계속 하겠다”며 “우리는 같은 방향을 추구하는 진정한 친구”라고 화답했다.

또한 최근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아이르랑가 하르타르토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장관과 화상회의를 통해 양국의 협력을 약속했다. 

이밖에 한국인 투자자가 소유한 인도네시아 의류업체인 PT GA 인도네시아는 당국의 허가를 받아 개인보호장비를 생산할 예정이다.

현재 인도네시아는 늘어나는 확진자에 비해 개인보호장비가 부족해 한국과 중국 등 생산업체들을 물색하고 있다.

한편, 인도네시아 내 누적 확진자 수는 295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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