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4월 말 결혼… "피로연·신혼여행 대신 3000만원 기부"

박민규 기자 / 기사승인 : 2020-04-06 16:15:0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아시아타임즈=박민규 기자] 방송인 겸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최희가 4월의 신부가 된다.

최희의 소속사 샌드박스네트워크(이하 샌드박스) 측은 6일 "최희가 오는 4월 말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예비신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라고 발표했다.

샌드박스는 "최희의 예비신랑은 일반인 사업가로, 업무적으로 처음 알게 된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지인으로 지내오던 중 지난 가을부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올해 초 코로나19가 발생하며 이미 예정됐던 결혼식을 한차례 미뤘다. 이번 결혼식도 코로나 위기경보가 예상치 못하게 격상됨에 따라 양가 가족 및 친지만 참석한 가운데 최대한 간소하고 조촐하게 치를 예정이다.

또한 피로연과 신혼여행도 일체 생략한다. 대신 새로운 가정을 이루는 축복된 순간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널리 나누고 싶다는 최희의 뜻에 따라 국제어린이구호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에 3000만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전달된 성금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아동들의 긴급 생계비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최희는 "많은 분이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결혼소식을 전하게 되어 조심스러운 마음"이라며 "그동안 보내주신 과분한 사랑에 보답하고자 멋진 결혼식보다 더 의미 있는 곳에 감사함을 전하려고 한다. 앞으로도 성실하게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희는 2010년 케이블채널 KBSN 스포츠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이어 '아이러브베이스볼' 시리즈, '2010 남아공월드컵 리포트', '야생야사', '베이스볼 워너 비', '트루 라이브 쇼', '컬투의 어처구니', '매거진 M', '팔로우 미' 시즌 4~5, '화장대를 부탁해', '오 크리에이티브', 'TV정보쇼 아지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름을 알렸다.

[저작권자ⓒ 아시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오늘의 이슈

주요기사

+

청년의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