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성가롤로병원서 폐렴환자 사망… 오후 9시께 코로나19 검사결과 나올 듯

정상명 기자 / 기사승인 : 2020-02-24 16: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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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정상명 기자] 전라남도 순천시 소재 성가롤로병원 응급실에서 폐렴환자가 사망하면서 이 환자에 대한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에 광양에 거주하는 80대 남성이 사망상태로 119구급차로 순천성가롤로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는데 병원 측이 해당 사망환자에 대한 X레이 검사결과 폐렴증상을 확인됐다.

병원 측은 전남보건환경연구원에 코로나19감염검사를 의뢰하고 병원직원과 응급환자, 보호자 등 모두 50여명에 대해 바깥출입을 통제한 채 일시 격리상태로 보호조치가 진행 중이다.

순천시와 순천성가롤로 측은 전남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검사결과가 오후 3시쯤에 나올 것으로 예상했지만 검사결과 발표가 늦어지고 있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측은 최근 코로나 19검사가 폭증하면서 검사기에 과부하가 걸렸고, 이 때문에 성가롤로병원에서 보낸 검체검사 결과는 오후 9시쯤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올 경우에 병원 응급실은 폐쇄조치가 해제되고 병원이 정상 운영되겠지만 만약 양성으로 나오면 병원 전체 시설에 대한 폐쇄 여부도 검토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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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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