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플러스] '인도서 성공한' 기아차 셀토스, 필리핀·남아공 진출 박차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19-11-07 16: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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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기아차 인도법인 홈페이지 캡쳐)

 

[아시아타임즈=김태훈 기자] 기아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셀토스가 인도를 넘어 필리핀, 남아프리카공화국까지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6일(현지시간) 자동차 전문매체 탑기어 필리핀은 셀토스가 내년 필리핀에서 정식으로 출시되는 가운데 사양, 가격, 색상 등을 공개했다.

가격은 LX 109만8000페소(한화 약 2521만원), EX 119만8000페소(약 2750만원), SX 149만8000페소(약 3439만원)로 모델에 따라 달리 책정됐고, 선택 가능한 색상은 스타브라이트 옐로우, 마스 오렌지, 다크오션 블루, 그라비티 그레이, 아이언 그레이 등이다. 또한 오는 30일 이전에 주문을 완료하면 5만 페소(약 114만원) 디스카운트 혜택이 적용된다.

필리핀에서 셀토스의 주요 경쟁차종은 일본의 혼다 HR-V, 마쯔다 CX-3, 미국의 포드 에코스포츠 등이 꼽힌다.

셀토스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남아공 진출을 앞두고 있다.

같은 날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소재 현지매체인 알렉스뉴스에 따르면 개리 스콧 기아차 남아공법인 최고경영자(CEO)는 “이달 중 셀토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셀토스는 인도에서 출시 2개월 만에 판매량 2만6840대를 달성했고, 지난달에만 1만2859대가 판매돼 기아차가 승용차 판매 5위에 진입하는 데 일조했다.

현재 기아차는 인도 남부 안드라프라데시주 아난타푸르 공장에서 셀토스를 생산하고 있고, 인도산 셀토스를 남아공, 남아메리카, 동아시아 등으로 수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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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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