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임당 사당건립 발기준비 총회 개최

김영선 기자 / 기사승인 : 2019-12-15 08: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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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영선 기자] 신사임당 사당 건립 추진위원회 발기준비총회가 지난13일 법원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총회는 자운서원 최복현 원장을 비롯, 문화원장, 신사임당 추모선양회, 율곡이이 종손, 덕수이씨 대종회, 평산이씨 대종회, 전 자운서원원장, 유림·산림조합 관계자등이 참여한 가운데 자운서원, 신사임당 추모선양회가 주최했다.

발기배경은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파주 향토보전 및 날로 쇠퇴일로에 있는 여성위상정립, 신사임당 얼과 유훈을 추모하기 위한 사당건립의 취지를 담았다.

이에 신사임당 위패봉안에 따른 관리 및 보존, 올바른 여성상 정립, 추모사업 계승·발전시키고자 추진위원회를 발족시켰다.

향후 총회 시 일정, 추진위원, 임원구성, 확대방안 등에 대한 의견 교환 및 2015년 종합정비 기본계획용역보고서 내 상징성 강화를 위해 신사임당 사당 신축 정비계획과 관련, 다양한 논의를 통해 그 뜻을 같이했다.

이날 율곡 이이 종손은 신사임당이 시댁(파주)과 친정(강릉)을 자주 왕래한 가운데 드나들기가 매우 힘들어 봉평 판관대에서 약4년간 거주 중에 율곡이이를 잉태한 곳으로 군에서는 관광테마지 조성을 시작해 군청 행정이 지역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고 전했다. 판관이란 살았던 집터를 말한다.

국내여성위인 사당건립 실태를 살펴보면 전남 장수군 고향 논개사당(전라북도 기념물 제46호), 김만덕(제주도기념물 제64호), 충남 보령시 도미부인(백재시대 열녀) 경모제, 남원시 춘향사당이 있다.

이날 준비총회는 그동안 신사임당 사당건립과 관련, 시가 좀처럼 변화의 모습이 이뤄지지 않은 가운데 향후 남북교류 시 파주시가 황해도 소현서원 교류의사를 밝혀 평화는 보편적 가치로 신사임당의 그 뜻을 알리는 동시에 현모양처의 여성상의 가치관을 염원하는 사당건립의 당위성이 그 힘을 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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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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