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도민 ‘펭귄라니’ 참여하는 의회 홍보영상 제작

신선영 기자 / 기사승인 : 2020-11-12 16: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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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라니’의 발칙한 상상, 현실이 되다

 

[아시아타임즈=신선영 기자] 인기 캐릭터 ‘펭수’를 닮은 캐릭터 인형 ‘펭귄라니’가 12일 경기도의회에 등장했다. 경기도의회가 웹드라마 ‘사랑하면 조례?!’에 이어 도의회를 홍보하기 위해 의정활동에 관심 많은 경기도민이 참여하는 영상콘텐츠를 기획, 제작하면서다. 


콘텐츠는 의정활동에 관심이 많은 고양시민 임 씨가 직접 만든 ‘펭귄라니’ 탈을 쓰고 도의회를 찾아 의원들과 의장을 만나 민원을 제기하는 내용으로 5분~10분 가량의 짧은 영상으로 제작된다. 

 

▲ (왼쪽부터)도의회 SNS캐릭터 ‘소원이’와 ‘펭귄라니’(사진=송기원 기자)

지구온난화로 더위에 지친 ‘펭귄라니’는 도의원과 의장을 만나겠다는 야심찬 각오로 도의회를 찾아 SNS캐릭터 ‘소원이’의 안내를 받아 본회의장 등 의회 곳곳을 다니다가 의원들을 만나 민원을 제기한다.

펭귄라니의 민원은 ‘남극빙하로 빙수 축제를 열어주세요’, ‘남극빙하로 이글루 아파트를 만들어주세요’, ‘신선한 크릴새우로 새우깡을 만들어주세요’ 다. 순수하면서도 기발한 민원을 받아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지석환 의원, 도시환경위원회 양철민 의원, 농정해양위원회 김철환 의원이 이를 검토하면서 지구온난화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장현국 의장은 펭귄라니를 말리다 결국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는 내용이다. 

 

 

▲ 지석환 의원이 '펭귄라니'와 만나는 장면(사진=송기원 기자)


이번 영상은 각종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도민 임 씨가 평소 의장을 만나고 싶어 하던 차에 직접 제작한 캐릭터 의상을 들고 오겠다는 발상에서 시작됐다.

강희택 미디어팀장은 “개성 넘치고 적극적인 도민이 독특한 모습으로 직접 의회를 찾아와 의원들을 만난다는 것이 신선하고 재밌었다. 이를 영상으로 담아 소셜 미디어에 소개함으로써 도민과 소통하는 의회의 모습, 민원해결에 적극 나서는 의원들의 모습을 알리고 싶었다”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어 “이번 영상을 통해 ‘언제든 찾아올 수 있는 경기도의회’, ‘언제든 만날 수 있는 경기도의원’이라는 친근한 이미지로 기억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상은 19일 경기도의회 유튜브 채널인 ‘이끌림’을 비롯한 네이버TV, 카카오TV, 각종 SNS 채널을 통해 업로드될 예정이다.

 

▲ 깜짝출연하는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민주당 대표의원(사진=송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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