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현장]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 다양한 호재에 미래가치 '주목'

김성은 기자 / 기사승인 : 2019-11-08 19: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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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형 스트리트몰 '앨리스빌' 있는 주상복합단지
서울 진입 '경인대로' 진입로, 7호선 연장 호재
단지 일부 8차선 인천대교와 서곶로 사이 입지…소음 있을 것
▲ 우미건설의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 견본주택이 8일 인천시 서구 청라동 157-11에 개관했다. 사진은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 모형. (사진=김성은 기자)

[아시아타임즈=김성은 기자] 송도, 청라에 이어 급부상한 인천 루원시티. '아름다운 누각이 있는 정원도시'라는 뜻을 지닌 루원시티는 각종 호재와 잘 짜여진 개발 계획으로 인천에서 가장 뜨거운 청약 열기를 보이는 곳이다.

 

겨울 칼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한 8일 오전.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 견본주택이 위치한 청라지구에는 신축 아파트가 가득했다. 루원시티는 청라지구와 가정지구를 연결하는 수도권 서북부 관문에 자리잡고 있다. 

인천 석남역 인근에 거주하는 박모씨(여, 42세)는 "서울근접성이 좋은 루원시티는 현재 건설되고 있는 중"이라며 "루원시티도 머지않아 도시 기획이 마무리된 청라처럼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우미건설의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는 지하 3층~지상 47층, 5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84㎡ 아파트 1412가구, 오피스텔 100실로 구성됐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루원시티가 향후 인천 교통의 요지가 될 것이라고 평가한다. 서울과 인천을 잇는 경인대로 진입구에 위치해 자차를 이용한 통근자들에게 유리하다. 내년 말 7호선이 인천지하철 2호선 석남역과 연장 개통 예정이고, 루원시티를 지나 청라국제도시역까지 연장한다는 계획이다. 연장되면 루원시티, 청라 일대가 환승없이 바로 강남으로 이동 가능하다. 

 

높은 청약경쟁률이 루원시티의 인기를 말해주고 있다. 앞서 분양한 '루원시티 SK리더스뷰 1차'의 청약 경쟁률은 25대 1로 지난해 인천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6월 분양된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11대 1, 지난달 분양한 '루원시티대성베르힐Ⅱ더센트로'는 14대 1이다.

반면 'e편한세상계양더프리미어'(1월 분양, 1646가구)는 5대 1, '쌍용더플레티넘부평'(1월 분양, 811가구)는 4대 1, '주안캐슬&더샵에듀포레'(6월 분양, 1856가구)는 4대 1로 마감했다.

 

인근 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청라에서 84㎡ 신축 아파트가 5억원 수준"이라며 "루원시티 신축에 프리미엄이 붙으면 청라의 가격을 넘어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단지 입지가 루원시티 중심부보다는 외곽쪽에 가깝다는 점은 아쉬운 점으로 남는다.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주상복합 7블록에 공급되는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는 가정중앙시장역 앞 가남로와 인천대로 사이에 위치한다. 루원시티 신도시 지역 중에서 끝자리에 있는 편이다.  


따라서 연장 7호선의 예정 정차지인 가현초등학교 인근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 또는 7호선 이용시 가정중앙시장역에서 한 정류장 떨어져있는 석남역까지 이동해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 (위)루원시티 린스트라우의 건설 현장에서 바라 본 모습. 노후화 된 주택 뒤로 보이는 대단지는 신현이편한세상하늘채다. (아래)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 건설 현장 바로 옆에 위치한 8차선 인천대로에 차들이 달리고 있다. (사진=김성은 기자)

 

아울러 우미건설 린스트라우스가 들어서는 곳은 경인고속도로에서 갈라지는 8차선 인천대로와 서곶로 사이로 차들의 소음이 발생한다는 단점도 존재한다.

반면 각종 생활 인프라는 다양하다. 먼저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 단지에는 대규모 스트리트몰인 '앨리스빌'이 함께 들어선다. 이 상업시설은 루원시티에서 첫 테마형 스트리트몰로 조성된다. 또한 상업시설 바로 앞에는 정서진 중앙시장도 있어 다양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의 평균 분양가는 1250만원으로 전용 84㎡의 층수와 타입에 따라 4억1800만원~4억6900만원 범위로 책정됐다.

지난해 분양했던 7호선 개통 예정인 역과 가장 인접한 '루원시티 1차 SK리더스뷰'의 분양가는 1230만원이다. 정서진 중앙시장 건너에 위치한 '신현이편한하늘채'(2010년 준공)의 전용 84㎡는 지난달 3억9000만원에 거래됐다.


▲ (왼)전용면적 84㎡B 거실에서 주방을 바라본 모습. 전용 84㎡B는 타워형으로 거실과 주방이 분리돼 있다. (오른)발코니 확장 시 주방 싱크대 상판과 벽면은 엔지니어 스톤으로 시공된다. 사진은 전용면적 84㎡A 주방 싱크대. (사진=김성은 기자)

내부 구조는 판상형(전용 84㎡A,C,D)과 타워형(전용 84㎡B)으로 나눠진다. 견본주택에는 전용 84㎡A와 B 타입, 오피스텔 전용 84㎡OA의 유니트가 마련됐다.

판상형 전용 84㎡ A는 거실과 부엌이 일자로 빠져 탁 트여있다. 전용 84㎡B는 거실이 주방과 분리돼 깔끔해 보이는 편이다. 작은 방 복도에 창문을 내 맞은편 거실 창문을 통해 환기가 쉽도록 설계했다.

발코니 확장은 유상이며, 확장 시 주방 싱크대의 상판과 벽면이 엔지니어드 스톤으로 시공된다.

분양관계자는 "비규제지역인 루원시티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대규모 상권까지 더해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청라동 157-11에 위치하며 입주시기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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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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