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장관, 잠실 롯데월드타워 방문...유원시설 현장 점검

조광현 기자 / 기사승인 : 2020-02-14 16: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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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실 롯데월드를 방문한 박양후 문화체육부 장관(사진 왼쪽에서 두번째)이 롯데월드 시설을 돌아보고 있다.
[아시아타임즈=조광현 기자] 박양우 문화체육부장관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관련 유원시설 현장 점검차 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몰, 롯데월드를 14일 방문했다. 


롯데월드타워·몰은 대형 쇼핑공간과 함께 전망대, 아쿠아리움이 갖춰져 있어 외국인을 포함한 방문객이 일 15만명, 테마파크인 롯데월드 역시 일 방문객이 2만명에 이른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바이러스로 인해 방문객이 급감했다. 유통 및 관광, 문화업계는 이번 코로나19 바이러스로 국민들의 소비심리가 과도하게 위축되고 경제 전반의 활력이 떨어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

롯데는 이번 장관의 방문으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국민들의 안심이 좀 더 높아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어제 대한상의에서 진행된 코로나19 대응 경제계 간담회에 참석한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역시 경기침체와 사회적 활력 저하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국민 안심과 사회 활력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건의한 바 있다.

롯데는 잠실 일대의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 롯데월드 모두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한 다수의 이용객이 몰리는 시설임을 감안하여 위생 및 방역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롯데월드는 전문방역업체를 통한방역 외에도 자체적으로 어트랙션 손잡이를 비롯한 어트랙션 내외관 소독을 소독분무기와 소독거즈 등을 이용해 매일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게이트와 어린이 이용시설은 매일 수시로 특별 소독을 진행하고 있으며 구역을 나눠 특별 관리 하고 있다. 편의시설 등 손이 많이 닿는 부분과 식음료업장 테이블 역시 수시로 소독작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게이트 및 안내데스크 등에 예방수칙 POP를 설치해 손님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손소독제는 파크 및 직원 휴게공간까지 100여곳에 비치했으며, 화장실내에는 손세정제가 설치돼있다. 직원들에게는 마스크와 향균티슈 등이 지급됐다. 게이트에는 열화상 감지 카메라가 설치해 모든 방문객을 대상으로 체온측정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또 직원 출퇴근 동선에도 열화상 감지 카메라가 설치돼 37.5도 기준으로 상시 체크하고 있으며, 37.5도가 넘을 경우 사내 간호사를 통해 추가 체온 측정 후 체온이 높을 경우 귀가조치 혹은 의료 기관 방문을 권유하고 있다.

롯데월드몰 역시 게이트를 비롯해매장 곳곳에 열화상 감지 카메라를 설치하였으며 지난 10일 영업종료 후 약 10시간에 걸쳐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방문객이 많은 서울스카이, 아쿠아리움 등도 손소독제, 손세정제를 곳곳에 비치하는 것은 물론 에스컬레이터 및 매표시설 공용부 수시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월드타워 역시 고객과 직원들의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비상 대책 위원회’를 구성하고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따른 대응 매뉴얼을 기반으로 선제적 비상대응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단지 전체는 일 4회 정기적으로 고객 및 직원 주요 동선에 따른 방역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안내데스크, 육아휴게실, 고객상담실 등 고객을 직접 응대하는 직원과 판매사원들은 마스크를 착용해 근무하도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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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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