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완성차 판매] 그랜저 4년 연속 '10만대 클럽' 청신호…현대차, 20.9% 감소

천원기 기자 / 기사승인 : 2020-04-01 15: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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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국내 7만2180대, 해외 23만6323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0만8503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현대차
[아시아타임즈=천원기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국내 7만2180대, 해외 23만6323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0만8503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20.9% 감소한 것으로, 국내 판매는 코로나 19 여파에도 3% 증가하며 선방했지만, 해외 판매는 26.2% 감소하며 전체 판매량을 끌어 내렸다.

 

국내의 경우 그랜저가 1만7247대가 팔리며 2016년 12월 이래 3년 3개월 만에 최대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쏘나타도 전년 동월 대비 20.2%의 증가를 보이는 등 전체적인 수요 심리 위축에도 불구하고 신차들이 좋은 성적을 거뒀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생산 차질과 수요 위축에도 불구하고 신차 효과 덕분에 판매가 증가됐다"면서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활동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판매 정상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 시장과 관련해선 "전 세계에 유례없이 닥친 위기 상황을 타계하기 위해 각 지역별 대응책을 마련하고, 조기 정상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며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 하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기 위한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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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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