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플러스] 삼성전자, 인도서 소매업체 반발에 온라인 혜택 포기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20-02-11 15: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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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삼성전자 인도 홈페이지 캡쳐)

 

[아시아타임즈=김태훈 기자] 삼성전자가 인도에서 소매업체들의 반발에 결국 캐시백 혜택을 포기했다. 


11일(현지시간) 인도 경제매체 이코노믹타임스는 산업 고위관계자 2명의 발언을 인용해 삼성전자가 아마존을 통해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제공하려던 혜택을 철회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삼성전자는 아마존 페이로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모델에 따라 5%와 1500루피(한화 약 2만원)에 달하는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스마트폰 소매업체들은 삼성전자가 고객들에게 오프라인 대리점을 방문하는 대신 아마존 구매를 유도한다며 혜택을 당장 철회하지 않는다면 오는 13일까지 보이콧에 나서겠다고 압박했다.

인도 모바일소매업협회는 “삼성전자는 온라인 독점 모델을 판매하는 유일한 기업”이라며 “온라인 판매가 늘수록 우리만 피해를 본다”고 비판했다. 

다만 이코노믹타임스는 삼성전자가 캐시백 혜택을 실제로 철회했는지에 대해선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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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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