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호텔, 1일부터 '애플망고빙수' 판매

신지훈 기자 / 기사승인 : 2020-04-01 16: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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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상생', '프리미엄' 다 잡은 호텔신라 시그니처 메뉴
▲ 제주신라호텔의 애플망고빙수. 사진=호텔신라

[아시아타임즈=신지훈 기자] 제주신라호텔은 1일부터 '제주산 애플망고빙수'를 로비 라운지에서 판매한다고 이날 밝혔다. 


올해로 13년째 판매되고 있는 신라호텔의 '애플망고빙수'는 '빙수의 프리미엄화'와 '지역 농가와의 상생'이라는 평가를 동시에 받고 있는 신라호텔의 시그니처 상품이다.

호텔신라에 따르면 제주신라호텔은 2008년 로컬 식자재 발굴의 일환으로 '애플망고빙수'를 처음 선보였다. 

 

제주 농가에서 생산된 애플망고는 우수한 품질에도 높은 가격과 부족한 인지도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었다. 

 

신라호텔은 '애플망고빙수'를 개발하면서 초기 제주산 애플망고 생산량의 80%이상을 구매하는 등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을 뿐 아니라 제주산 '애플망고'의 신선함과 풍미, 식감을 전국에 알리는 데 기여했다.

제주신라호텔은 올해 초기 판매되는 '애플망고빙수'를 5만7000원에 판매하기로 했다. 

 

제주산 애플망고의 시세와 연동해 재료비를 전체 가격의 70%대에 맞춘 '원가연동제'에 따라 판매가를 책정했다.  


제주산 애플망고 빙수에는 손바닥만한 사이즈의 고품질의 애플망고가 1.5개 사용되는데 동일한 수준의 애플망고를 일반 소비자가 구매하려면 4만원에 달한다. 

 

애플망고를 비롯해 망고 퓨레와 셔벗, 수제 팥, 눈꽃 얼음 등의 부재료를 포함하면 판매가의 70%가 순수 원재료비로 들어간다.

이른 봄이라 여름 과일인 애플망고의 가격이 높지만 5월부터는 가격이 낮아져 애플망고빙수 가격도 원가에 연동해 낮아질 전망이다. 

 

실제로 제주신라호텔은 지난해 3월 5만9000원에 판매되던 빙수를 애플망고 가격 변화에 따라 5월 들어 5만4000원까지 인하한 바 있다.

제주신라호텔 관계자는 "'애플망고빙수'는 지역 농가와 상생하기 위해 만든 고급 디저트"라며 "갓 수확한 햇애플망고가 들어간 '애플망고빙수'를 맛보기 위한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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