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서울주택도시공사, 모듈러주택 보급 확산 MOU체결

이재현 기자 / 기사승인 : 2020-02-20 15: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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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한 고려대 연구부총장(왼쪽)과 서울도시주택공사 김영수 건설사업본부장(오른쪽)이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고려대학교)
[아시아타임즈=이재현 기자] 고려대학교와 서울주택도시공사는 20일 '모듈러주택 보급과 확산'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중·고층 모듈러주택 실현을 위한 내진, 내화, 소음 등 모듈러 기술 고도화, 모듈러주택의 보급을 위한 모듈 제조, 운반, 조립 등 전반에 대한 기술 표준화, 모듈러주택의 설계, 시공 등을 함께 추진한다.

국내 모듈러주택의 기술은 진동, 내화 등에 취약하다. 이를 보완·발전시킨 기술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수작업방식으로 공장생산 되고 있는 모듈의 제조 및 조립방식을 자동화해 단가절감이 기대된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지난 2014년 공릉동 희망하우징을 시작으로 가양동 행복주택, 성북동 연극인주택 2호까지 모듈러공법을 활용해 신속한 주택공급을 위해 노력했다. 

 

아직까지 저층 및 소규모세대에 한정된 모듈러주택 기술을 이번 협약을 통해 고도화 및 표준화시켜 향후 실증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려대는 그간 모듈러 주택의 기술 발전을 위해 철강협회 등과 함께 지속적인 협의를 거쳤다.


정진택 고려대 총장은 "이날 협약을 통해 모듈러주택의 기술의 고도화와 더불어 성공적인 실증사업을 이루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용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발전된 모듈러주택의 기술이 서울시 내 신속한 주택공급을 위한 건설 생산성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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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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