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맥주 광고 출연료 기부 "다 여러분 덕분"… SBS '만남의 광장' 팀도 함께

윤진석 기자 / 기사승인 : 2020-04-09 15: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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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백종원의 요리비책 캡처
[아시아타임즈=윤진석 기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이사가 맥주 광고 출연료를 기부하기로 했다.

 

백종원은 9일 자신의 유튜브채널 백종원의 요리비책을 통해 "맥주 모델이 됐다"고 밝히며 편의점 마른안주로 할 수 있는 요리법 영상을 게재했다.

 

"이건 진짜로 오해하지 마시고 자랑이 아니다"라고 말문을 연 백종원은 "요번에 사실은 고민을 많이 했다. 이 시국에 맥주 광고 모델이 된 것에 부담도 많이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백종원은 "저도 이번 기회에 같이 힘내자는 의미에서 여러분의 힘을 모아서 광고 모델료 전액을 그냥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백종원은 "어거 다 여러분의 덕택이다"라며 "여러분이 응원해주신 덕택에 제가 맥주 모델을 하게 됐다. 제가 SBS랑 인연이 있는데, SBS에서 마침 이런 모금을 시작한다고 해서 코로나 대책 기금으로 전액 다 기부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백종원은 "우리 국민들은 위기때 빛을 발하는 국민이기 때문에 같이 동참해서 잘 이겨내실 거라고 생각한다"며 "힘들었다 다시 일어나면 정말 튼튼해진다. 그래서 우리가 다시 한 번 재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힘 한 번 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한 SBS 측도 이날 백종원이 단독으로 촬영한 주류 관고 출연료를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만남의 광장' 팀도 광고 출연료 전액을 기부한다고 덧붙였다.

 

SBS에 따르면 백종원과 개그맨 양세형, 그룹 슈퍼쥬니어 김희철, 배우 김동준은 처음으로 단체 광고를 촬영했고, 이를 코로나19로 힘든 농어민을 위해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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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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