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라인업 대구 슈퍼콘서트 결국 연기… 청와대 국민청원 "졸업식·입학식 못하고 있는데 콘서트 진행?"

윤진석 기자 / 기사승인 : 2020-02-19 15: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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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아시아타임즈=윤진석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출연하기로 예정됐던 SBS 대구 슈퍼콘서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여파에 다음 달 초로 예정됐던 행사를 결국 연기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SBS는 19일 슈퍼콘서트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 및 관객 여러분과 출연진들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잠정 연기하게 됐다"며 "공연 일정은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해 드리겠다. 공연을 기다려주신 많은 팬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본래 이 행사에서는 방탄소년단과 지코, NCT 127, 체리블렛, 팬타곤, SF9, 더보이즈, 위키미키 등 인기 K 팝 가수들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18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대구시 K팝 콘서트취소요청'라는 제하의 청원이 올라오기도 했다. 청원자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대학교까지 졸업식·입학식을 못하고 있는데 콘서트를 진행한다"라며 콘서트의 취소를 요청했고, 19일 오후 3시 기준 청원동의 1만730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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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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