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론을박] 강정호 사과에 "복귀 시도가 가장 이기적인 행동" VS "한 번 봐줘라"

윤진석 기자 / 기사승인 : 2020-06-23 14:4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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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프로야구 복귀를 추진 중인 전 메이저리거 강정호가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호텔에서 사과 기자회견에 앞서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아시아타임즈=윤진석 기자] 강정호가 한국 프로야구 복귀를 추진하면서 사과 기자회견을 통해 "야구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강정호는 23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사과 기자회견을 열고 "내 잘못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 어떤 말로도 죄를 씻을 수 없다는 걸 알고 있다"며 "내가 한국에서 야구할 자격이 있는지 여러 번 생각했다. 그래도 정말 반성하는 모습을 야구팬들께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나 네티즌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복귀시도가 가장 이기적인 행동(weal--------)

 

그냥 본인이 안나오는게 음주운전 줄이는 길인데. 음주 해도 다 나오는구나 보다 낫지(좋---)

  

강정호가 복귀해도 야구가 더 재밌어질것 같다는 생각도 안들고 차라리 다른 선수들에게 교훈이라도 될 수 있게 복귀 못하고 은퇴하는게 낫것다(knig----)

 

논란 당시에는 사과하지 않다가 이제와서 사과한다며 비판하는 네티즌도 있었다.

 

음주 걸렸을 때 백번 사과해도 모자란 데, 이제와서 국내 복귀한다고 사죄하냐(김--)

 

기부? 사고날 시점에 팬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했으면 어땠을까. 그냥 은퇴가 답이다. 키움구단은 절대 받아주면 안된다. 팬들이 키움도 등을 돌리게하는 어리석은 짓을 하지말길.(나---)


이날 강정호가 기자회견에서 밝힌 "한국에서 뛸 수 있게 해주신다면 첫해 연봉 전액을 음주운전 피해자에게 기부하고 음주운전 캠페인에 꾸준히 참여하겠다. 은퇴할 때까지 기부하고, 비시즌에 재능 기부를 하겠다"고 약속한 내용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이들도 있었다.


현 재산의 50% 기부와 향후 3년간 연봉 전액 기부한다면 팬들이 아주 쬐끔 생각해 볼 수도 있겠다(우--)

 

은퇴직전까지의 연봉 다 기부해야지.(코레-----)

 

은퇴까지 야구하면서 번 돈 전액 기부한다고 해도 받아줄까 말까인가 한데(김--)


KBO와 키움 히어로즈에 대한 반응도 있었다.

 

크보(KBO)와 키움도 받아 들이지 마라(tasi----)


이건 진짜 KBO가 문제 있는거다. 이런거는 영구 제명 시켜야되는거 아닌가?(총--)

 

복귀 여지를 준 크보(KBO) 잘못이 크다 복귀 엄두를 못하게 징계를 내렸어야 했다(지금------)

 

반면 강정호를 응원하거나 실수였다며 옹호하는 네티즌도 있었다.

 

사람은 누구나 다 실수한다(팔---)

 

강정호 치는거보고싶다 함 봐주자고만하면됐다(chul----)

 

한 번 봐줘라 너네는 실수안하고 사냐? 되게 깐깐하게 군다(달---)

 

강정호 복귀 찬성합니다 좀 도와주세요(re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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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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