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어도 협력사와 함께"...대기업 면세점, 상생 지원키로

신지훈 기자 / 기사승인 : 2020-04-01 16: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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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고용 안정화·대금 지급 단축 등이 핵심

[아시아타임즈=신지훈 기자] 대기업 면세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들을 위한 상생 방안을 내놨다. 

 

1일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롯데와 신세계, 신라면세점 등 대기업 면세점들은 중소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상생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먼저 롯데면세점은 5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 수혜대상을 1차 거래선에서 2차 거래선까지 확대한다. 

 

더불어, 35억원 규모의 자금을 마련해 68개 중소브랜드에 투자하고 마케팅을 지원한다. 대금결제 주기도 월 1회에서 월 2회로 단축한다. 


신세계면세점은 소속직원 585명 및 협력사 판매직원 7120명의 고용을 최대한 유지한다. 

 

기타 중소 납품업체에 신속히 대금을 지급하고, 그룹사 시설 임차인에 최소보장 임대료를 최소 20% 인하하는 안을 검토한다. 


신라면세점도 직접고용 954명과 간접고용 6932명의 고용 안정화를 추진한다. 

 

중소·중견 제조사에 대한 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동반성장 협력대출 펀드를 운영해 코로나19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면세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면세업계 전체가 힘든 상황이지만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와 재계의 노력에 함께하기 위해 중소 협력사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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