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5G 모바일칩 확보위해 삼성전자와 손잡을 수도"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20-04-09 15: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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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화웨이 홈페이지 캡쳐)

 

[아시아타임즈=김태훈 기자] 미국과 중국 간 정보통신기기를 둘러싼 무역분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의 화웨이가 미국의 퀄컴 대신 삼성전자의 5세대 이동통신(5G) 모바일칩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다. 


9일(현지시간) 인도 현지매체 힌두스탄타임스 등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화웨이는 미국의 제재로 모바일칩 수급이 제한되자 이를 다변화할 목적으로 삼성전자나 대만의 미디어텍에서 모바일칩을 공급받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현재 삼성전자, 퀄컴, 미디어텍, 화웨이가 5G 모바일칩 주요 제조업체로 꼽히는 상황에서 이중 퀄컴을 제외하면 삼성전자와 미디어텍 2개의 선택지만 남는다.  

물론 화웨이는 자신들이 개발한 ‘하이실리콘 기린 5G’ 모바일칩을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장착할 계획이다. 그러나 공급업체 다변화 차원에서 다른 파트너사와 협력이 필요하다. 

 

5G 시장은 코로나19 사태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 오히려 재택근무와 온라인 교육, 영상 시청, 비디오게임 등 수요가 늘어나면서 큰 호재를 맞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결과적으로 화웨이도 늘어나는 주문량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파트너사가 반드시 필요할 것이라는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특히 플래그십부터 중저가 스마트폰 모델에 정착될 5G 모바일칩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삼성전자 등 다른 제조업체와의 협력은 반드시 필요할 것이라는게 외신들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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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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