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녹색건축지원사업에 8개 시공사 재능기부 참여

신선영 기자 / 기사승인 : 2020-06-30 15:36:4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노후건축물 (민간)녹색건축지원사업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타임즈=신선영 기자] 수원시에서 대형 건축공사를 진행 중인 8개 시공사가 수원시 ‘녹색건축지원사업’에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시가 2013년 전국 최초로 시작해 매년 진행하는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은 노후화된 건축물을 ‘녹색건축물’로 고쳐 짓는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까지 1500여 가구의 공사를 지원했다.

8개 시공사의 녹색건축지원사업은 수원시의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과 별개로 이뤄지며 수원시는 지원사업 신청자 중 예비순위자를 선정해 8개 시공사의 녹색건축지원사업에 참여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와 8개 시공사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노후건축물 (민간)녹색건축지원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녹색건축지원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8개 시공사는 수원시에서 지정하는 녹색건축지원사업 대상 건축물 소유자와 긴밀하게 협력해 노후건축물의 에너지성능 개선 공사를 지원한다. 수원시 시공사가 건축물 소유주와 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한다.

이번 협약에는 롯데건설㈜, 삼성물산㈜, SK건설㈜, ㈜이테크건설, ㈜포스코건설, ㈜한화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효성중공업㈜이 참여했다.

8개 시공사는 10가구씩 80여 가구의 공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인력 지원)은 수원시 지원과 동일한 범위 내에서 지원하고, 공사품질도 관리할 예정이다.

염태영 시장은 “녹색건축지원사업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8개 시공사의 재능기부가 수원시와 함께 ‘그린 거버넌스’ 모범사례를 만들어나가길 바란다”면서 “재능 기부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아시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오늘의 이슈

주요기사

+

청년의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