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플러스] 현대·기아차, 베트남서 日브랜드 판매량 앞질러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20-02-24 14: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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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현대차 베트남 홈페이지 캡쳐)

 

[아시아타임즈=김태훈 기자] 현대와 기아차가 지난달 베트남에서 일본차 판매량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지난달 현대차 엑센트의 베트남 판매량은 1733대로 도요타와 미쯔비시 등 일본 자동차 브랜드를 제치고 가장 많았다고 베트남 자동차제조업협회가 밝혔다.

이어서 도요타 비오스(1598대), 현대차 그랜드i10(1586대), 미쯔비시 엑스팬더(1159대), 마쯔다 3시리즈(858대), 현대차 투싼(826대), 현대차 싼타페(736대), 도요타 포튜너(690대), 기아차 솔루토(605대), 기아차 쎄라토(603대) 등이 다음을 차지했다.

또한 이중 현대차 그랜드i10은 지난해 소형차(A-세그먼트) 전체 판매량에서 45% 가량을 차지해 가장 인기가 많은 모델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한국 자동차 브랜드는 그동안 일본 자동차 브랜드에 비해 인지도가 낮았지만 최근 들어 디자인과 가격 정책 등을 개선하면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지난달 베트남 내 전체 자동차 판매량은 1만5787대로 전년동기대비 52% 급감했다. 이는 지난달 23~29일 베트남 설날(뗏) 연휴기간이 겹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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