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2분기 영업손실 50억원...거래액은 18.6%↑

신지훈 기자 / 기사승인 : 2020-08-06 1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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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신지훈 기자] 11번가가 2분기 연속 거래액은 증가했으나 3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냈다. 

 

6일 SK텔레콤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공개된 11번가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128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간 대비 1% 감소했다. 

 

거래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18.6% 증가해 1분기 증가율의 두배 수준을 기록했다. 11번가는 거래액 증가 효과로 '직매입 사업 축소' 등 매출 감소요인을 극복한 것이 주요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11번가는 올해 2분기 영업손실 50억원을 기록했다. 11번가의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은 48억원,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은 36억원이었다. 

 

11번가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여파로 패션과 뷰티, 여행, 레저 등의 매출이 부진해 2분기도 영업손실을 냈다"며 "또 코로나19로 인한 시장 변화 대응 마케팅 비용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11번가는 연말까지 효율적인 비용집행 기조를 유지하며 하반기에는 수요 회복중인 레저, 패션, 뷰티, 여행 등 상품군의 반등과 검색, 추천, 쇼핑환경 개선 등을 통해 두 자리수 성장을 이어가며 연간 손익분기점 수준의 수익성 확보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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