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진♥엄태웅 연애·결혼이야기 공개… "세번 만나고 손잡아"

박민규 기자 / 기사승인 : 2020-09-22 13: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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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박민규 기자] 발레무용가 윤혜진이 남편인 배우 엄태웅과의 연애부터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윤혜진은 21일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 엄태웅과의 연애 이야기 2탄을 공개했다. 이에 앞서 1탄 영상에선 첫 만남을 거침없이 밝혔었다.

이날 2탄 영상에서 윤혜진은 엄태웅과 첫 만남을 회상했다. 윤혜진은 "엄태웅이 소개팅 직후 대화를 덜 한 것 같다면서 연락을 했다. 내 매력에 푹 빠졌나보더라"면서 "제천에 있는 빨간 어묵을 먹으러 드라이브를 했다. 그게 첫 데이트였던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나중에 알고보니 엄태웅이 내가 누구 딸(연예계 대선배 윤일봉)이라는 걸 다 알고 부담스러워서 나랑 못 만나겠다고 했다고 하더라. 그랬더니 엄정화 언니가 '이제 와서 취소하는 건 예의가 아니니, 밥 한 끼 먹고 와라'고 해서 성사된 소개팅이었더라"라고 비화를 전했다.

 

 



윤혜진은 "당시에 남녀 사이로 만난다는 느낌은 아니었고, 엄태웅이 드라마 마치고 시간이 남아서 심심해서 만나는 게 아닌가 싶었다"며 "세 번 정도 만나고 손을 잡았다. 너무 빨리 잡더라. 그렇게 연인이 된 게 신기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당시 윤혜진은 모나코에 가야 했던 상황.

윤혜진은 "모나코를 가네, 마네 아주 둘이서 울고 영화를 찍었다. 한번은 내가 모나코에 있는데 모나코에 오겠다고 하더라. 난 그때 별 생각이 없었는데 결혼하고 10년을 살아보니 엄태웅이 모나코에 오겠다고 한 건 목숨을 걸었다는 뜻이었다"고 추억을 곱씹었다.

그는 "그러다 내가 공고롭게 부상을 입었다. 부상 치료하느라 한국에 다시 들어오게 됐고, 오빠가 내 발을 보더니 꼭 해야겠냐고 어차피 결혼은 약속을 했으니 다시 한번 생각해 보자 이런 상황에서 지온이가 생겼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어머님 때문이다. 어머님이 3박4일 강릉인가 여행을 가시는 바람에 그러면서 우리 가정을 이뤄낸다. 사실 그때 나는 정말 고민을 했다. 꿈을 이루러 모나코에 다시 가느냐, 약속했던 결혼을 하느냐.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지온이가 생기면서 하늘에서 정답을 내려준 거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윤혜진은 엄태웅에게 "결혼 10주년 리마인드 웨딩을 한 번 했으면 좋겠다. 걸어놓을 수 있는 사진 한번 찍읍시다"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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