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칭량 로봇시스템 도입...미세먼지 데이터 제공

최종만 기자 / 기사승인 : 2020-01-23 1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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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먼지 칭량 로봇시스템./사진=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제공
[아시아타임즈=최종만 기자]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정확하고 신뢰성 높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미세먼지 칭량로봇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고 23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작년 12월 ‘미세먼지 칭량로봇시스템’을 설치완료하고, 1월 시험가동을 거쳐 2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연구원에서는 시민들이 고농도 미세먼지 피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도시대기 및 도로변대기 측정소에 설치된 미세먼지 연속자동측정기를 통해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제공하고 있다.

이번 시스템 설치로 정확하고 신뢰성 높은 데이터가 제공돼 국가기준장비와 비교·검증이 가능 해 졌다

미세먼지 칭량 로봇시스템은 중량측정을 통한 농도산출에 영향을 미치는 오차요인을 배제해 100만분의 1그램의 무게 차이를 칭량할 수 있는 정밀 측정 장비로, 미세먼지의 중량측정 시 온도, 습도 및 정전기의 영향 등 작업환경, 작업자의 숙련도에 따른 측정오류를 최소화 할 수 있다.

특히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60㎛)의 30분의 1수준으로 작업자에 의한 측정오류를 최소화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으나, 정밀제어 및 24시간 운영이 가능한 미세먼지 로봇칭량 시스템의 도입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미세먼지 데이터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권문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칭량로봇시스템 도입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도 높고 정확한 대기질 데이터를 상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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