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농협카드, 언택트 시대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만전

신도 기자 / 기사승인 : 2020-10-30 13: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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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신도 기자] 신한카드와 농협카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언택트 시대 금융소비자보호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29일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연합과 함께 개최한 신한카드 고객패널 온라인 간담회에서 장봉희 금융감독원 금융현장소통반 국장(앞줄 왼쪽 네 번째), 박원형 금융감독원 금융현장소통반 부국장(앞줄 왼쪽 세 번째), 진미경 신한카드 CCO(앞줄 왼쪽 다섯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카드


30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이날 본사에서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등 당국과 함께 고객패널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신한카드가 실시한 고객패널 간담회는 온라인 회의와 심층 집단 인터뷰(FGI)를 결합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고객패널 뿐 아니라 당국 관계자, 신한카드 임직원 등이 모두 참석해 금융서비스 이용시 느꼈던 불편사항과 제도 개선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했다.

언택트 환경에서 증가하는 전자금융사기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고, 장애인·고령층 등 금융취약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한 디지털 금융친화환경을 조성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언택트 환경에서의 고객 소통을 위해 기존 소비자자문단 외 2020명 규모의 온라인 고객패널을 신설해 온라인 설문조사, 고객패널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현장에서 직접 금융소비자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사항을 청취해 의미가 있었다"며 "신한카드도 적극적으로 감독당국과 제도 개선을 하려는 의지가 높아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고객과 임직원 모두 금융소비자 역량 강화라는 하나의 목표를 갖고 한마음으로 소통할 수 있었던 자리라 의미가 크다"며 "코로나19 환경에서도 금융취약계층을 포함한 금융소비자가 편리하게 금융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항상 고객의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29일 농협카드에서 열린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전문가 초청 강연에 참석한 이준영 상명대 경제금융학부 교수가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농협카드

농협카드도 코로나19으로 인한 임직원들의 금융소비자보호 인식을 제고하고자 29일 금융소비자보호 전문가 강연과 소비자보호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초청 연사로 강연한 이준영 상명대 경제금융학부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한 넥스트 노멀 시대의 특징과 소비자보호를 위한 카드사의 역할에 관한 통찰력을 제공했다.

강연 이후 열린 소비자보호협의회에서는 카드 민원 현황을 공유하고 ‘21년 3월 시행 예정인 금융소비자보호법 대응방안 등을 점검했다.

향후 농협카드는 임직원 교육 강화, 고객의 소리 채널 개선을 통해 고객들의 불편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신인식 농협카드 대표는 "카드업의 디지털 전환에 따라 디지털 소외계층 발생, 디지털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대응이 필요하다"며 "금융업의 본질은 신뢰다. 앞으로도 금융소비자보호에 역량을 집중해 소비자 불편, 피해 등을 최소화하는데 만전을 기해달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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