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한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 배포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20-05-06 13: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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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레이시아, 이동제한령 위반자 단속하는 군·경 (사진=연합뉴스/EPA)

 

[아시아타임즈=김태훈 기자] 말레이시아는 한국에서 들여온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주요 지역에 배포하고 의료진에게 사용법 교육에 나섰다. 

 

5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현지매체 말레이메일 등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보건부는 한국 진단키트 제조업체인 에스디바이오센서가 생산한 진단키트 5만 개를 확보하고, 사라왁(1만 개), 사바(1만 개), 조호르(1만5000개),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1만5000개)에 공급했다고 발표했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최근 인도에서 진단키트 생산을 허가 받은 업체다. 한국산 진단키트는 말레이시아 정부가 제시한 감도 비율(84.4%)과 특이성 비율(100%) 기준을 충족하며, 검사 결과는 30~45분 내로 나온다고 현지매체는 전했다.


이에 따라 보건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면서도 한국산 진단키트로 더 많은 확진자를 찾아내기 위해 의료 종사자들에게 진단키트 사용법을 교육할 방침이다.

누르 히샴 압둘라 말레이시아 보건부 보건총괄국장은 “각 기관들은 한국산 진단키트를 공급받았으며 현재 사용법을 가르치고 있다”며 “검사 결과는 하루나 이틀 내로 발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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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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