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녀온 40대男 사망… 부산의료원 응급실 폐쇄

박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0-02-17 1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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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29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다녀간 고대안암병원 응급실이 16일 오후 폐쇄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시아타임즈=박고은 기자] 베트남 여행을 갔다 온 40대 한국인 남성이 가슴 통증을 호소해 부산의료원 응급실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베트남 다낭 여행 후 이날 오전 귀국한 A(45)씨가 가슴 통증을 호소해 부산 연제구 부산의료원 응급실에 옮겨져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숨졌다.

A씨가 숨지자 부산의료원 측은 이날 오전 9시 45분부터 응급실을 폐쇄했다. 또 당시 현장에 있었던 의료진과 직원 10여 명을 병원 응급실 내에 격리했다.

A씨가 해외여행 경력이 있는 만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확산 예방차원에서 검사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병원 관계자는 "A씨의 역학 조사결과는 약  6시간가량 뒤 나올 것"이라며 "그때까지 응급실을 폐쇄하고 의료진 등을 격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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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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