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 4월부터 ‘최대 3000만원’ 소상공인 대출

김영봉 기자 / 기사승인 : 2020-03-29 13: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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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1등급~3등급 대상, 1.5%초저금리

[아시아타임즈=김영봉 기자] 시중은행이 4월부터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본 고신용등급(1등급~3등급) 소상공인에게 초저금리로 최대 3000만원까지 대출을 실시한다.

▲ 한 시중은행 영업점에서 고객들이 상담하고 있는 모습./연합뉴스
29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은 4월 1일부터 영세 소상공인에게 3000만원까지 빌려준다. 금리는 연 1.5%다.

그동안 소상공인진흥공단과 기업은행에서 해오던 초저금리 대출을 이번에 시중은행으로까지 확대한 것인데, 정부는 시중금리와 차이를 80% 지원한다.

대출규모는 3조5000억원으로, 은행 간 불필요한 경쟁을 막기 위해 은행연합회 경비부담률에 따라 은행별로 초저금리 대출 취급 규모가 할당됐다.

시중은행 대출 대상은 코로나19 사태로 직·간접 피해를 본 소상공인으로, 신용등급이 1등급~3등급 고신용등급자다. 다만 신용등급이 높더라도 부동산 임대업 및 매매업, 향락 유흥업종 등은 제외된다.

한편 중·저 신용등급 소상공인들은 기업은행이나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초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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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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