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진 국민연금 이사장 취임…현장경영 첫 발

신도 기자 / 기사승인 : 2020-08-31 13: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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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신도 기자] 김용진 이사장이 국민연금을 이끌 이사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 31일 김용진 신임 국민연금 이사장(오른쪽)이 출근길에서 임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국민연금공단


31일 국민연금에 따르면, 이날 김 이사장은 제17대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김 이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니19) 상황을 감안해 취임식 대신 현장경영활동으로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김 이사장은 내부 업무망을 통해 올린 취임사에서 "국민으로부터 부여받은 소임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며 "누구나 행복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다는 희망을 줄 수 있는 국민연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연금제도 △제도개선과 복지서비스 확대 △기금운용의 전문성.투명성 강화 및 수익률 제고 △사회적 가치 실천 등 4가지 개선방안을 약속했다.

김 이사장은 우선 지속가능한 국민연금제도를 만들기 위해서는 노후소득보장과 재정안정화라는 두가지 목표가 잘 조율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을 기반으로 국민이 바라는 제도개편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는 비정규직근로자, 저소득층의 제도가입 문턱을 낮춰야 한다는 점도 강조한 김 이사장은 보험료 지원제도, 크레딧 제도 등을 강화하는 한편 기초연금, 장애인지원 등 복지서비스도 꼭 필요한 국민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부연했다.

또 기금수익 제고를 위해 대체투자와 해외투자의 비중을 늘려나가고, 조직구조 개편과 투자 지원시스템 고도화 등 운용 인프라 확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과 동시에 사회적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김 이사장은 임직원들에게 ‘소통하는 이사장’이 되겠으며 공정한 조직, 자발적 혁신하는 조직을 만들겠다며 조직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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