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유인우주선 '크루 드래건' 발사 성공

정종진 기자 / 기사승인 : 2020-05-31 12: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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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정종진 기자] 미국 항공우주국(NASA) 소속 우주비행사 2명을 태운 미국의 첫 민간 유인우주선이 30일(현지시간) 발사에 성공했다.

▲ 사진=연합뉴스

31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스페이스X는 이날 오후 3시 22분(미 동부시간 기준·한국시간 31일 오전 4시 22분) 미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의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유인 우주선 '크루 드래건'을 쏘아 올렸다.

스페이스X는 유인 우주선을 처음으로 발사하며 민간 우주탐사 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주인공이 됐다.

크루 드래건을 탑재한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은 케네디우주센터의 39A 발사대를 떠나 우주로 향했다. 크루 드래건에는 NASA 소속 우주비행사 더글러스 헐리와 로버트 벤켄이 탑승했으며 이들은 19시간 뒤 400km 상공에 떠 있는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도킹하게 된다.

크루 드래건은 이날 발사 후 12분만에 추진 로켓에서 모두 분리된 뒤 ISS로 향하는 궤도에 올라섰다. ISS와 도킹 시간은 31일 오전 10시(한국시간 31일 오후 11시)께로 예정돼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마이크 펜스 부통령도 이날 케네디 우주센터를 찾아 발사 장면을 직접 참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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