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 페이북 머니 이벤트에 인터넷 카페 열광…"우리와 같이 해요"

신도 기자 / 기사승인 : 2020-10-16 12: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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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까지 '페이북 머니' 출시 기념 이벤트 실시
CMA, 맛집, 보험 등 생활플랫폼으로 '확장 추진'
지난해 말부터 7월 사이 페이북 결제액 26% 증가
▲ 비씨카드가 결제 플랫폼 '페이북'을 중심으로 디지털 노선을 강화하면서 고객 모집 효과를 동시에 확보코자 이벤트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사진=비씨카드
[아시아타임즈=신도 기자] "페이북 머니박스 이벤트 같이 해요. 참여하면 최대 1만원 규모의 페이북 머니가 지급돼요."


비씨카드가 결제 플랫폼 '페이북'을 중심으로 디지털 노선을 강화하면서 고객 모집 효과를 동시에 확보코자 이벤트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각 인터넷 카페에선 '페이북 같이해요'란 제목의 게시글이 쇄도하면서 높은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1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비씨카드는 지난 14일부터 '페이북 머니' 출시 관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는 '더블 머니쌓기', '마이태그 머니쌓기', '페이북 쇼핑 모두의 머니박스', '머니박스 챔피언' 등이다. 이중 머니박스 챔피언은 페이북 이용자간 머니박스를 주고받으면 최대 1만원이 당첨되는 경품박스를 증정한다.

페이북 머니는 비씨카드 결제시 적립되는 일종의 포인트다. 이벤트 개시후 소비정보 관련 인터넷 카페에 가입한 회원들을 중심으로 페이북 이벤트 관련 글이 연이어 올라오는 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확률에 따라 1만원 상당의 '페이북 머니'에 당첨될 수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회원들 사이에 페이북을 이용하거나 가입하는 등 부수 효과도 발생하고 있다.

비씨카드는 이말고도 페이북 이용자를 대상으로 여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와 함께 페이북에서 자산관리계좌(CMA)를 개설한 고객에게 신청월 기준 익월 2일부터 3개월간 수익률을 6.25%로 적용해주는 이벤트를 올 연말까지 진행한다.

스타벅스와 협업해 스타벅스 어플리케이션에서 페이북으로 5만원 이상 충전카드 결제시 최대 1만5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매주 수요일마다 열고 있다. 5만원 이상 충전카드를 결제하면 5000원의 청구할인을, 누적 4회(20만원 이상) 결제시 1만원 추가 할인을 제공해 최대 1만5000원의 할인을 받는 식이다.

핀테크 스타트업인 마이뱅크와 제휴해 핵심 보장만으로 구성된 실속형 간편보험 가입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올 연말까지 관련 이벤트도 진행한다. 페이북을 통해 운전자보험 혹은 반려견 간편보험을 가입하는 고객은 첫달 보험료 전액 캐시백(운전자보험) 혹은 매월 보험료 10% 할인 혜택(반려견보험)을 받을 수 있다.

지난달부터 시작한 '잇(Eat)딜' 이벤트도 계속 진행중이다. 해당 이벤트는 어기어때가 제공하는 맛집 추천 플랫폼 '망고플레이트'와 손잡고 페이북 추천 맛집 방문시 최대 60%의 할인을 다음달 30일까지 제공한다.

페이북은 지난 2017년 6월 처음 공개된 이후 꾸준히 관련 이벤트를 열고 있다. 비씨카드가 페이북에 집중하는 이유는 핀테크를 중심으로 금융종합플랫폼이 편의성으로 상당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온라인 결제 비중이 높아지면서 생활플랫폼으로 발전해야한다는 필요성 때문이다.

실제 비씨카드는 비대면 금융거래가 활성화되면서 페이북을 통한 결제 이용 증가에 쾌재를 부르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 7월 사이 페이북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60대 세대별로 결제 건수는 전년동기대비 평균 30%, 금액은 26% 증가했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지난 2017년 첫 출시 이후 결제에 필요한 부가서비스를 계속 마련해 디지털 노선을 강화한 결과 금융서비스 통합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회사 입장에서는 더 많은 고객들이 플랫폼을 이용하길 바라길 원해 최근에는 플랫폼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벤트에는 코로나19 시기 결제혜택으로 고객들의 갑갑한 마음을 달래드리려 하는 측면도 있다"며 "페이북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이종산업 간 협업을 추진하고 서비스와 이벤트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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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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