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낡은 집 신축하는 '자율주택정비사업' 지원 확대

김성은 기자 / 기사승인 : 2020-04-10 14: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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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성은 기자] 한국감정원은 자율주택정비사업 통합지원센터 개소 2주년을 맞아 설계 공모 및 사업성 분석 등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자율주택정비사업은 노후화된 단독·다세대주택·연립주택 소유자 2명 이상이 주민합의체를 구성하고 주택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한국감정원은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통합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 통합지원센터는 비전문가인 주민들을 위해 상담, 사업신청, 주민합의체 구성, 사업시행계획 수립, 사업성 분석, 인허가 지원 등을 컨설팅 한다.

현재 전국에 약 100여곳의 주민합의체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내 자율주택정비사업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지자체, 현장지원센터와 협력해 초기사업성분석 지원과 소유자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에는 정부와 지자체 지원으로 주차구역 확보, 무인 택배함 설치, 골목길 개선 사업 등 생활SOC 확충이 이뤄진다.

한국감정원은 건축사, 감정평가사, 공인중개사 등 권역별 전문가 인력풀을 구성해 자율주택정비사업을 지원한다. 올해 신규 주민합의체 구성 70곳, 사업시행인가 50곳, 착공 35곳, 준공 30곳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학규 한국감정원 원장은 "낙후된 노후저층 주거지 개선을 통한 국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할 것"이라며 "제도 개선도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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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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