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박상학·정오 형제 소환… "대북전단 사실관계 확인"

박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0-06-30 11: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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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가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자유북한운동연합' 사무실에서 경찰의 압수수색을 마친 후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연합뉴

[아시아타임즈=박고은 기자]대북전단 살포 활동을 해온 탈북민단체 대표들이 30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대북 전단·물자 살포 수사 태스크포스(TF)는 이날 오전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와 박정오 큰샘 대표를 남북교류협력법 위반 등 혐의 피의자로 불러 조사 중이다.

경찰은 두 대표를 상대로 대북전단 살포와 관련한 사실관계 및 단체 활동자금 확보 방식 등 그간 제기된 의혹 전반을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경찰은 지난 26일 박상학·박정오 대표의 신체 및 차량, 자유북한운동연합·큰샘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한 바 있다.

또 탈북단체들이 대북전단과 쌀을 보낸 경기도 김포시·파주시·연천군과 인천시 강화군 등 접경지역 주민들을 상대로 현장 참고인 조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경찰은 이날 한 조사 내용과 압수물 분석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추가 소환 및 사법처리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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