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 'SBS 대구 슈퍼콘서트' 티켓팅 잠정 연기

박민규 기자 / 기사승인 : 2020-02-18 11: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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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박민규 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SBS 인기가요 슈퍼콘서트 in 대구' 티켓팅이 연기됐다.

SBS 인기가요 슈퍼콘서트 측은 18일 공식 홈페이지에 "공연의 안전 대책 점검을 위해 1차 방청권 신청을 잠정 연기한다"고 공지했다. 1차 방청권 신청은 이날 오전 10시로 예정돼 있었다.

이 콘서트는 '대구·경북 관광의 해'와 '2021 대구세계가스총회' 성공을 위해 대구시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추진해 온 행사다. 

방탄소년단(BTS)와 지코 등 유명한 K팝 가수들이 출연하는 무료 공연으로 국내외 많은 팬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됐다. 공연이 열리는 대구스타디움은 6만6000여석 규모다.

앞서 슈퍼콘서트 측은 전날에도 강행 의사를 전했고, 대구시 측 또한 입장객들에게 마스크 제공과 함께 손 세정제를 비치하며 열화상카메라 20대 이상을 입장권 배부처와 입구에 이중으로 설치하겠다고 전하며 공연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날 대구에서는 해외 여행력이 없는 31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31번째 환자는 61세 한국인 여성으로 현재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인 대구의료원에 격리치료 받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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