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관광 모처럼 활기… "완전한 회복 위해서는 ○○ ○○○ 필요"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20-05-29 15: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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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보디아 프놈펜 (사진=연합뉴스)

 

[아시아타임즈=김태훈 기자] 캄보디아 국내관광이 코로나19 봉쇄 조치가 완화되면서 다시 활기를 띄고 있다. 그러나 완전한 회복을 위해서는 해외 관광객 유치가 관건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29일(이하 현지시간) 캄보디아 현지매체 크메르타임스에 따르면 캄보디아 관광부는 지난 4~24일 자국을 여행한 관광객 수는 39만8099명으로 이중 국내와 외국인 관광객은 각각 39만922명, 7177명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18~24일 전체 관광객 수는 14만1558명으로 전주대비(11~17일) 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캄보디아 관광부는 정부와 민간기업이 긴밀히 협력한 덕분에 국내 관광업이 다시 회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호텔을 비롯한 관광업은 국내 관광객 증가를 환영하면서도 해외 관광객이 다시 돌아오지 않으면 완전한 회복은 어렵다고 분석했다.

국내 관광은 정부가 빗장을 풀면 점차 회복될 수 있지만 해외 관광객은 다른 나라의 코로나19 봉쇄 완화가 선결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캄보디아 리버프론트 호텔의 한 매니저는 “해와 관광객이 방문해야 한다”며 “정부는 다른 국가와 긴밀히 논의해 항공기 국제선 운항을 늘리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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