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나리니, 고혈압약 '네비보롤' 효과 입증

이재현 기자 / 기사승인 : 2020-01-07 11: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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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롯대호텔에서 진행된 한국메나리니 베네핏 연구결과 발표 기자간담회, 신진호 한양대학교병원 교수가 발표하고 있다(사진=아시아타임즈 이재현 기자)
[아시아타임즈=이재현 기자] 한국메나리니는 진행된 베네핏 연구 결과 기자간담회를 통해 고혈압약 네비보롤의 효과를 입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12주, 24주의 기준으로 아시아 고혈압 환자에게 네비보롤을 단일 또는 병용 요법으로 매일 복용한 결과 유효성과 안정성이 입증됐다.

앞서 네비보롤의 유효성과 안전성은 유럽 쪽에서는 확인이 됐지만 지금까지 아시아 환자에 대한 자료가 없었다. 이에 한국메나리니는 국내 병·의원 66개에서 3250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신진호 한양대병원 교수는 "12주간 네비보롤을 복용한 결과 시작시점에 비해 평균 수축기 혈압(SBP)와 이완기 혈압(DBP)에 있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감소가 관찰됐다"며 "24주에서도 유사한 감소가 확인됐다"고 말했다.

또한 12주와 24주 네비보롤을 복용한 환자들은 시작시점에 비해 유의미한 맥박 수 감소가 확인됐다고 전했다. 특히 새로 고혈압 진단을 받고 첫 번째 치료법으로 네비보롤을 선택한 환자에게서 감소폭이 더 컸다.

안전성시험에서 나타난 이상사례로는 현기증(1.3%), 두통(1%), 호흡곤란(0.9%)등이 적은 확률로 나타났다.

이어 신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네비보롤은 단일요법으로 복용은 물론 다른 항고혈압제와 함께 추가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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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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