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피에프, GE향 풍력용 화스너 우선 공급자로 선정

이경화 기자 / 기사승인 : 2020-10-13 1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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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풍력 화스너 720만 달러어치 공급

[아시아타임즈=이경화 기자] 케이피에프는 13일 GE향 풍력용 화스너(볼트, 너트) 우선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케이피에프는 내년 한 해 동안 GE의 풍력용 화스너 발주 중 약 720만 달러어치 화스너를 공급하게 된다. 


미국은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신재생 에너지 사업 확대 공약을 발표하면서 민주당의 대선 승리 시, 풍력에너지 발전사업이 매우 활발해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풍력용 화스너 수요 또한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다.

케이피에프는 기술연구소의 끊임없는 기술개발·상품개발 노력을 통해 가격 경쟁력과 품질을 모두 확보할 수 있었다. 윤광열 케이피에프 화스너사업부문장은 “글로벌 시장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 거점별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략이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계약을 발판으로 북미의 풍력용 화스너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국내·유럽, 아시아 시장에서도 선전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면서 “풍력용 화스너는 각국의 정부 시책에 따라 시장이 좌지우지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각국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을 확인하며 미국, 유럽의 선진 풍력 발전사와의 네트워크를 통해 사업을 발굴하는 데 핵심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

케이피에프는 국내 대표적인 화스너 제조업체다. 건설·자동차용 화스너뿐 아니라 풍력발전 타워프랜지 조립용, 발전기용, 블레이드용 등에 사용되는 다양한 화스너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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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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