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산업 육성' 베트남, 꽝남·라오까이에 골프장 조성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19-12-09 11: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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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태훈 기자] 베트남이 레저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골프장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8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찡 딩 중 베트남 부총리는 꽝남과 라오까이에 골프장을 건설하도록 허가했다.

이에 따라 SK그룹이 10억 달러(한화 약 1조1884억원)를 투자해 주목 받은 빈그룹의 빈펄JSC가 꽝남에 약 70헥타르에 달하는 골프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사업규모는 2151만 달러(약 255억원)로 12개월 내에 완성돼 50년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판시판산에서 케이블카를 운영하는 판시판사파케이블카는 라오까이에 약 80헥타르 규모의 골프장을 조성해 70년간 운영할 방침이다. 사업비는 2366만 달러(약 281억원)로 이중 1721만 달러(약 204억원)는 외부에서 자금을 조달한다.

이는 베트남 정부의 의지가 반영된 사업들이기도 하다. 지난 2009년 베트남은 내년까지 골프장 89곳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하지만 현재까지 운영에 들어간 골프장은 30곳에 불과해 사업이 지지부진하고 있다.

한편, 베트남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다낭은 오는 2028년까지 골프 및 경마단지를 건설해 자국과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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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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