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손배찬 파주시의회 의장 "통일경제특구 지정 위해 힘을 모아 노력할 터"

김영선 기자 / 기사승인 : 2020-01-13 11: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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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영선 기자] 제7대 파주시의회는 역동적이고 활기찬 의회 표어아래 2020년 첫 출발을 다짐한 손배찬 의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제3기 신도시 지정, 제2순환고속도로 자유로IC 설치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웠던 나날을 되돌아봤다.


지혜롭고 사물의 본질을 꿰뚫어보며 생존 적응력까지 뛰어난 흰쥐의 기운을 받아 새해에는 DMZ 평화의 길 개방 및 경기도 접경지역 최초 통일동산 일원 통일동산 관광특구지정 등 한반도 평화수도·남북평화교류의 중심으로 한걸음 나아가는 뜻깊은 한해를 기대했다.

2020년은 본격적인 도약의 시작을 알리고 의원들 모두 하나 된 마음으로 시민, 사회, 유관단체들과 힘을 모아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손배찬 의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업그레이드된 파주시의회를 기대해본다.

▲ 2019년 의정활동 성과는

지난해 9월17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에 따른 파주시의회는 피해농가의 현실적 보상을 위해 특별재난지역선포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 파주시와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에 보내는 한편 김포시, 연천군과 함께 ASF 피해지역에 대한 지원 촉구의 공동 건의문을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재정부에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남북평화분위기에 발맞춰 지난해 5월 오두산 철책탐방로 개방을 위한 협약을 이끌어낸 동시에 제9보병사단장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오두산 안보·평화·생태관광 운영 협약서 체결 및 관계자 실무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에 자유로 IC 설치 성명서 전달 및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에 따른 대책촉구 결의안 의결,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재정 부담을 가중시키는 중앙정부, 경기도의 매칭사업 분담비율 개선촉구 결의안을 발표했다.

특히 2021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파주시 유치 촉구 결의안 발표와 함께 적극 추진결과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파주 유치의 성과를 이끌어 냈다.

▲ 2020년 의정활동에 대하여

초심을 잃지 않고 과거의 부족한 점은 보완하고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지역의 현안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심기일전 하겠다.

의회와 파주시는 대립보다는 공조를 바탕에 두고 상호신뢰 분위기 조성에 힘쓰는 한편 대의기관으로서의 의회의 본분인 생산적인 견제와 감시기능에 충실하겠다.

시민은 물론 단체와 공명하여 시민행복을 위한 소통하는 의회, 지역사회 공동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고 실천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공조를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시민 입장에서 듣고 생각해 시민들의 삶과 마음을 담을 수 있도록 한 마음 한 뜻으로 시민 중심의 의정을 구현하겠다.

▲ 남북교류, 문화예술 도시추구 의회 역할은

파주는 전쟁과 죽음의 땅에서 평화와 생명의 땅으로 바뀌는 역사의 현장으로 그 어느 지역보다 미래가 기대되는 도시다. 이를 위해 경제성장판이자 평화안전판이 될 통일경제특구 지정을 위해 의회는 힘을 모아 노력하겠다.

파주출판도시, 헤이리예술마을과 더불어 예술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파주의 품격을 높이고 문화와 예술의 꽃을 피우도록 역동적으로 실행해 나가겠다.

▲ 시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은

2019년 파주시의회는 82일 동안 2회 정례회, 4회에 걸친 임시회를 통해 14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총98건의 조례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41건으로 3건의 결의안을 포함하면 전체안건의 30%를 차지할 정도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그 역할에 최선을 다했다.

또한 ㈜파주장단콩웰빙마루 횡령사건 조사 소위원회를 구성해 총73일간의 조사활동을 펼쳐 관련조례 및 법인정관, 제 규정 개정촉구 및 보완대책을 집행부에 전달했다.

9명 의원이 시정질문을 통해 GTX 차량기지 입출고선 문제, 문화재단 설립, 도심지공원 해지에 대한 대안으로 도시자연공원구역의 활용화 방안 등 시정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현안을 다루고 매 회기마다 24번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운영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31건의 민원을 접수한 의회는 지역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집행부와의 소통을 통해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파주개성인삼축제 행사가 ASF로 취소됨에 따라 인삼직거래장터 판매 홍보에 전의원들이 함께 나서는 등 시정의 크고 작은 행사, 축제, 각종위원회 참석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시정의 발전방향을 함께 찾아 나서는 등 민의에 충실한 의정활동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 2020년 의정운영 계획은

지난해가 우리 파주시의회의 도약을 위한 준비였다면 2020년은 본격적으로 도약하고 14명 의원들이 하나 된 마음으로 힘을 모아 의정활동을 펼쳐나가는 한 해가 될 것이다.

첫째, 초심을 잃지 않겠다. 과거의 부족한 점은 보완하고 고민하여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지역의 현안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심기일전 하겠다.

둘째, 공조를 바탕으로 상호신뢰에 힘쓰겠다. 의회와 파주시는 대립보다는 공조를 바탕에 두고 상호신뢰 분위기 조성에 힘쓰는 한편 대의기관으로서의 의회의 본분인 생산적인 견제와 감시 기능에도 충실하겠다. 또한 시민은 물론 단체와 공명하여 시민행복을 위한 소통하는 의회, 지역사회 공동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고 실천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셋째, 시민의 관점에서 생각하겠다. 시민들의 불편한 점과 불만을 파악해 시민입장에서의 삶과 마음을 담을 수 있도록 한마음 한 뜻으로 시민중심의 의정을 구현하겠다. 시민의 대변자,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해 시민의 뜻을 집행기관에 정확히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손 의장은 능동·진취적으로 의원 모두 힘을 모아 충분히 생각한 뒤에 과감하게 실행한다는 숙려단행(熟慮斷行)의 자세로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더욱 사랑받는 제7대 파주시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변함없는 관심과 따뜻한 격려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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