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설 명절 공연 관람 이후 22일만에 등장…김정일 생일 금수산 참배

김재현 기자 / 기사승인 : 2020-02-16 10: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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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재현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코로나19 확산 속 22일만에 등장했다. 부친인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광명성절)을 맞아 금수산태양궁전에 참배했다.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부친인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광명성절·2월 16일)을 맞아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조선중앙방송과 노동신문이 16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공개 활동은 지난달 25일 이후 22일만이다. 사진은 노동신문 1면에 실린 참배 모습/연합뉴스.

 

16일 조선중앙방송을 인용한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김정은 동지께서 민족 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에 즈음해 조선노동장 중앙위원회 정치국 성원들과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고 전했다.

 

조선중앙방송은 김 위원장을 수행한 간부로 최룡해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 겸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 겸 당 부위원장 등 두 사람만 호명했다.

 

다만 방송은 참배 날짜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김 위원장의 공개활동은 지난달 25일 설 명절 기념공연 관람 후 22일 만이다.

 

방송은 김 위원장의 참배 행보에 대한 보도를 통해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자신감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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