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두 "3영업일간 코로나19 피해기업에 201억원 지원"

정종진 기자 / 기사승인 : 2020-02-13 10: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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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금융부문 이행 점검회의'

[아시아타임즈=정종진 기자]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3일 "지난 7일 발표한 '코로나19 관련 금융부문 지원을 통해 피해기업에 대해 총 201억원, 96건의 지원이 이뤄졌다"며 "코로나19의 진행경과 및 기업의 자금수요 등을 면밀하게 파악해 필요시 추가적인 자금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 13일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오른쪽 첫번째)이 '코로나19 금융부문 이행 점검회의'에서 참석하고 있다./사진제공=연합뉴스

손 부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금융부문 이행 점검회의'를 갖고 금융업권 이행현황을 점검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정부의 코로나19 금융지원 대책 발표 이후 3영업일간 정책금융 부문에서 201억원, 96건의 지원이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 피해기업에 대한 신규대출 18억원(10건), 대출 만기연장 25억원(9건)을 비롯해 신규보증(36억원, 17건) 및 보증 만기연장(118억원, 56건) 등을 지원했다.

같은 기간 시중은행들도 코로나19로 인한 피해업체(23개)에 약 106억원 규모의 신규대출, 만기 연장 등을 실행했다.

카드사에서는 영세가맹점에 금리·연체료 할인 등의 혜택으로 약 25억원을, 무이자 할부와 결제대금 청구유예 등으로 1억7000만원을 지원했다.

손 부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뜻하지 않게 어려움을 겪게 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분들에게 '비올 때 우산을 뺏는 것이 아니라 비를 피할 수 있는 쉼터'가 될 수 있도록 금융권의 세심하고 따뜻한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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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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