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 서산시 부춘동 한상영 통장 화제

민옥선 기자 / 기사승인 : 2020-03-26 10: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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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상영 읍내 31통장
[아시아타임즈=민옥선 기자] 서산시 부촌통 읍내 31통 통장으로 부촌동통장단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한상영씨가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 화제다. 

 

음암면 부장리에서 한서자동차매매단지를 운영하고 있는 한 통장은 최근 단지에 입주한 자동차매매상사에 임대보증금 500만원씩을 돌려줬다. 이곳에 입주한 매매상사는 모두 8곳으로 한 통장이 내려준 임대 보증금은 총 4천만원이다.


한 통장은 임대료 인하를 고민하다 자금 유동성이 중요한 중고자동차 매매업의 특성 상 목돈이 더 도움이 된다고 판단해 보증금을 인하 하기로 결정했다.

한 통장은 “코로나 19로 경기가 많이 위축되면서 중고 자동차 매매시장 역시 유례없는 불황을 겪고 있다”며 “크지 않은 돈이지만 업주들이 위기를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 통장은 지난 6일에도 통장단협의회 회원들과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1백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30여년 동안 새마을지도자, 체육회 임원, 통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서산시는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하는 임대인들을 대상으로 임대료 인하율만큼 재산세를 감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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