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비즈파트너와 기술협력 강화

김성은 기자 / 기사승인 : 2019-12-03 10: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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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19일 SK건설 관훈동 본사에서 열린 기술경진대회 PT심사에서 대회에 참가한 비즈파트너 직원이 심사위원들을 대상으로 PT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SK건설)

[아시아타임즈=김성은 기자] SK건설이 비즈파트너와 기술개발을 진행하는 등 기술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강화하고 있다.


SK건설은 지난 2일 '2019년 비즈파트너 대상 기술경진대회'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27개 비즈파트너가 건축기술과 기전기술에 관련되는 아이템을 제안했다. 전체 52개 아이템 중 3건이 우수 기술로 최종 선정됐다.

SK건설은 선정된 우수 기술을 실제 프로젝트에 적용할 예정이며 원가절감과 품질향상, 공사기간 단축 등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 대회 수상작 중 삼언전공의 지하주차장 지능형통합시스템은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는 기존 지하주차장에 개별로 설치된 조명기구, CCTV, 주차공간확인시스템, 비상방송 등을 통합형 모듈 기구를 통해 단순화시키는 시스템이다. 주차장 개방감 확보와 심미적 효과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SK건설은 비즈파트너와 공동 기술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대신시스템, 장평건설과 각각 기술개발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장평건설과는 개량 CIP공법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 콘크리트 말뚝을 주열식으로 시공해 흙막이 벽체를 형성하는 이 공법은 5% 수준의 공사비 절감과 공사기간 단축을 이뤄낼 것으로 예상된다.

SK건설은 대신시스템과 소음이 큰 대로와 철로 주변 아파트, 오피스텔 등에 사용되는 고성능 차음창도 개발하고 있다.

김관용 SK건설 토건조달실장은 "비즈파트너와 함께 확보한 우수한 기술을 실제 프로젝트에 적용해 SK건설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비즈파트너와의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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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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