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코로나 19 직격탄 맞은 '지역경제' 살리기 동참

김성은 기자 / 기사승인 : 2020-02-20 10: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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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마이홈상담센터에서 변창흠 LH 사장(사진 오른쪽)이 방문고객에 꽃 송이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

[아시아타임즈=김성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코로나 19의 확산에 따라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인해 기업, 대학, 지자체 등 각종 회식을 비롯한 단체행사를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있다. 그 여파로 지역 골목 상권과 전통시장이 침체됨에 따라 LH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구내식당 석식 운영 휴무를 월 2회로 확대하고, '부서별 외부식당 이용 요일제'를 도입한다. 이는 직원들이 사옥 인근 외부식당에서 주 1회 이상 식사하는 제도다.

아울러 졸업식과 입학식 등 기념행사가 줄줄이 축소되면서 매출에 직격탄을 맞은 화훼농가를 위해 '꽃 소비 활성화'도 동참한다.

각 지역 소재 화훼농협으로부터 꽃을 대량으로 구입해 사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꽃 송이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사와 전국 지역 본부 사무공간에 화분도 비치한다.

이밖에 각종 학술회의·세미나 등 행사 참석자, 업무 우수직원 포상, 직원간 소통 화합 행사시 꽃다발을 증정해 꽃 소비를 촉진할 예정이다.

변창흠 LH 사장은 "공공기관 직원들이 먼저 나서 골목상권을 이용하면 지역 소상공인을 도울 뿐만 아니라 위축된 소비심리 극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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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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